2009년 06월 24일
건어물녀 문답
점심시간을 틈타 스타벅스에 갔다가 앞에 편의점앞에 서서 담배를 꼬나물고
투에니원의 퐈이어를 들으며 스님버젼;의 가사를 머릿속으로 부르며 10센티 하이힐을 신고 박자를 발로 딸깍딸깍 맞추는 나는 건어물녀일까?
1. 맨날 귀찮아~귀찮아 거린다
- 아니.귀찮다는 소리는 안하는편. 다른 표현으로 돌려말하면서 속으로는 "아놔 ㅆ발 존니스트 귀찮아" 이러고있음.
훗 나는 외유내강
-_-;
2. 남자 만날 마음이 전혀 없다
- 아니. 미쳤뜸? 난 내남자 만날 마음이 없으면 회사를 당장 때려칠 여자임.
3. 퇴근 후 집에 가는 것이 제일 좋다
- 그러타. 당연하지. 하지만 헬쓰장엘 가야하는 내 처량하고 비대한 몸뚱이 ^_^
어엉어엉ㄴ어얼너마ㅣㅓㄹㄴㅇ
4. 퇴근 후부터 출근 전까지 추리닝 차림으로 지낸다
- 아니. 난 츄리닝따위 입지 않는다. 다 헤진 도라에몽티와 반바지로 연명-_-; 이게 츄리닝보다 더 처절...
5. 방안에 늘어놓은 옷가지를 피해 걸어다닌다
- 그정도는 아니지만...이라고 주장하지만 우리엄마는 내방에 안들어옴-_-
6. 하루의 스트레스와 시름을 캔맥주로 푼다
- 그러고 싶은데 이젠 잠으로 대체...
7. 문자의 대답이 짧고 늦다
- 아님. 대답은 잘 해줍니다. 상대방에 따라서 쫌 다르지만-_-;
친구라면 대략 ㅇㅇ.ㅎㅎ.ㄴㄴ 등의 자음위주...
8. 혼잣말이 많다. 애완동물과 대화를 한다
- 혼자말은 안해여. 근데 애완동물 말고 애기랑은 끊임없이 대화 하려고 노력;
9. 긴 베개를 끌어안기를 좋아한다
- 긴베개가 없다. 그리고 난 무게감;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베개보단 남자가...하앜...
날..날 눌러줡...
10. 집에 안주용 건어물이나 견과류가 늘 준비되어 있다
- 있음-_;; 우리집은 좀 견과류와 건과일 등등을 준비해놓음. 육포는 나의 넘버원 간식. 하앜육포님..
11. 혼자 밥을 먹어도 외롭지 않다
- 외롭지 안타. 음식문답에도 있는데 난 혼자 있으면 매우 잘 해먹으려고 노력;; 하며 잘 해먹음;
그래서 살이 안빠져-_-;
12. 재밌는 일도 귀찮아서 안 한 적이 있다
- 그럴때도 있지 사람이-_-... 떡도 귀찮으면 안칠수가 있는 여자라능..
13. 연애의 끝은 늘 안 좋다고 생각한다
- 그건 모른다. 근데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 생각.
14. 최근 가슴이 두근 거린 기억은 계단을 걸어 올라갔을 때뿐
- 아니다. 내남자를 보면...특히 내남자의 얼굴이 가까워지거나 눈마주칠때는 심장이 철렁!!
...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하다능.♥
15. 금요일 밤은 어딜 가도 번잡해서 주로 집에서 보낸다
- ㅅㅂ번잡한데라도 갔으면 좋겠네. 야근 안하면 감사할듯.
16. 이 테스트에 체크하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
- 신경안쓰임; 시간죽이기용. 아 근데 시간 죽이다보니 너무많이 죽여서 존나 일해야할듯.ㅠ,.ㅠ
0개 : 멋진 여성
1~4개 : 세이프
4~8개 : 건어물 예비인
9~12개 : 건어물녀 인정
13개 이상 : 빼도 박도 할 수 없는 건어물녀
사진빵
안녕하세요? 예비 건어물녀 응앙앵 입니다.
근데 건어물녀가 뭔가영??
# by | 2009/06/24 15:24 | 트랙백 | 덧글(2)



